시원함과 몸보신 두 마리 닭을 모두 잡을 수 있다.
❶ 팔당초계국수
출처: @kimpenguin사이클 마니아들의 초계국수 맛집. 남한강을 따라 라이딩을 하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초계국수 식당이 나온다. 가득 올린 닭고기와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국수를 보고 있으면 입 안 가득 침이 고인다. 기본적으로 새콤달콤한 육수에 식초를 좀 더 곁들여 먹으면 잃었던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느낌이 든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다산로 43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❷ 미사리 밀빛초계국수
출처: @kimpenguin조정경기장을 가는 이유로 초계국수가 있을 정도다. 무더운 여름 쾌적한 공간에서 먹는 초계국수만큼 맛있는 것이 있을까? 전국에 분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본점’이 맛있게 느껴진다. 이곳은 초계 비빔국수도 인기가 많은데 짜장면과 짬뽕처럼 둘 다 맛있어서 고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