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위를 털어버리고 싶다면, 오싹해지는 공포 체험 전시장 속으로.
복수와 악 그리고 이토 준지 | 이토 준지 호러 하우스
여름밤 더위 퇴치에 이토 준지 만화만큼 극약 처방도 없다. ‘이토 준지 호러 하우스’는 그의 기괴한 공포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전시. 복수의 마을을 지나 악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전시는 라이브로 연기하는 배우들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의저주 일기’ 등 만화책으로만 보던 그의 작품 세계 속을 걷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 너무 무서우면 중도 포기 벨을 누르고 퇴장하면 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6 LG 타워 지하 3층
관람 시간 월요일부터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