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통한 재충전을 마치고 쓰는 에너지는 가장 순도가 높다. 즉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이런 일을 하면 엄청난 효율을 누릴 수 있다.
❶ 기상 후 바로 업무 시작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한다. 기상 후 그는 작업실의 책상에 앉아 5~6시간 동안 글을 쓴다. 이 시간 동안 그는 하루 동안 수행해야 할 대부분의 창작 활동을 마친다. 팀 쿡 또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이메일을 확인하고 중요한 일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벽 4시 기상이 아니다. 바로 기상 직후의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엔 몸과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에너지 수준이 높다. 또한 하루 동안 우리가 내려야 하는 많은 결정들에게서 아직 멀어져 있는 상태다. 결정 피로감이 덜 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집중력을 발휘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❷ 하루 계획 세우기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