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도, 나갈 때 그 느낌으로.
❶ 끈적이는 헤어 제품 사용하지 않기
왁스나 젤 등 끈적이는 제품은 습도에 취약하다. 적은 양으로도 떡진머리를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발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어 장마철에는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고정해야 한다면 드라이기로 뿌리 부분을 최대한 살린 다음, 볼륨 브러쉬로 말아가며 열기로 고정하는 것이 좋다.
❷ 트리트먼트 사용하기
기름 지는 두피가 걱정이라 트리트먼트 사용을 꺼렸다면 주목하자. 영양공급은 두발을 건강하게 만들고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샴푸 후 모발 끝부터 안쪽까지 발라준다. 트리트먼트가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둔 다음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면 건강한 모발을 만날 수 있다.
❸ 두피 마사지
높은 온도와 습도는 두피 분비물이 증가한다. 피지와 먼지, 오염물질이 엉켜 비듬균이 쉽게 번식하는 환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