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담 프라이즈(ANDAM Prize 2024)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1989년부터 시작된 프랑스 패션 어워드죠. 첫해 우승자는 바로 마르탱 마르지엘라였어요. 안담 프라이즈는 그랑프리,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액세서리, 혁신상 등 총 4개 분야의 수상자를 정해 상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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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사 위원은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채워지는데요. 올해는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 외에 카를라 브루니, 샤를로트 갱스부르, 베아트리스 달 등이 포함되었고, 블랙핑크 로제도 심사 위원단에 이름을 올렸죠.
@roses_are_rosie로제는 심사 위원석에 앉을 때 생 로랑 2024 F/W 컬렉션의 박시한 수트 재킷과 드레스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1980년대를 점령했던 빈티지하고 여유로운 무드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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