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사이클’, ‘천국의 계단’만 타면서 지루하게 체지방을 태우고 있다면, 다양한 장소와 색다른 기구가 곁들진 별의별 유산소 운동 5종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진 Unsplash패들보드 요가 | 강 위에서 해보는 유산소 요가
물에 패들보드를 띄우고 그 위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다. 수영장, 호수, 강가, 바다가 배경이 된다. 먼저 패들을 이용해 정해진 부표까지 이동한다. 이후 보드를 고정해놓고, 요가를 진행한다. 물살로 인해 조금씩 움직이는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기존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요하고, 더 높은 칼로리 소모가 가능하다. 패들보드 요가가 대중화되면서 5월부터 9월까지 한강에서도 패들보드 요가 원데이클래스를 찾아볼 수 있다. 따릉이 타고 한강에 도착해 색다른 요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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