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여름 전에 슬렌더 체형으로 변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❶ 플랭크 잭
전신운동이다. 플랭크 자체도 버티기 쉽지 않지만, 여기에 점핑 잭 동작까지 더해 몸에 있는 모든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댄 플랭크 자세를 취한 뒤 모은 두 발을 동시에 양옆으로 벌려준다. 그다음 다시 오므리기를 반복하면 된다. 이렇게 1분간 5세트를 하면 어느새 땀이 줄줄 흐를 것이다. 초심자의 경우 팔꿈치가 아닌 손바닥을 땅에 붙인 상태로 운동하면 된다.
❷ 바이시클 크런치
뱃살은 빠지고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은 탄탄해지는 운동이다. 하늘을 보고 편안하게 눕는다. 머리뒤로 손깍지를 끼고 몸을 둥글게 마는 느낌으로 복근에 힘을 준다. 이때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을 세워 복근을 살짝 비틀어주면 된다. 반대쪽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양쪽을 모두 했을 때 1회로 하고 10개씩 5세트를 매일 반복해 주면 근사한 복근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