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라는 부쉐론 리듬에 맞춰.
150년의 역사를 가진 부쉐론이 ‘20’이라는 숫자에 새로운 의미를 더할 일이 생겼다. 메종의 DNA를 표현하는 네 개의 링을 켜켜이 쌓아 올린 콰트로가 세상에 알려진 지 20년이 됐다. 콰트로는 명령하기보다 앞장서고, 요구하기보다 영감을 선사하며, 저항하기보다 보호하기를 선택한 이들을 위한 피스로 부쉐론만의 향취가 그득히 담긴 주얼리 컬렉션이다. 성별이라는 장벽이 허물어진 젠더 뉴트럴의 시대지만 그전부터 부쉐론은 묵묵히 대중에게 다양성이라는 선택지를 제안했다. 부쉐론의 콰트로는 꾸준히 목표로 한 다양성이라는 지점에 도달했고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부쉐론의 시간을 들여다보면 유쾌한 발상들로 가득하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는 부쉐론의 디자인은 올곧음과 동시에 실험적이다. 콰트로는 부쉐론의 피스를 레이어링하고 다양한 소재와 접목시키는 과정을 거쳐 실험적인 컬렉션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