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의외로 패션 위크에서 만나기 어려운 스타 중 한 명이죠. 하지만 그녀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샤넬 쇼일 겁니다.
Getty Images25일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4 F/W 오뜨 꾸뛰르 쇼에는 다양한 유명인들이 참석해 프런트 로를 채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있었어요. 키이라 나이틀리였죠.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나이틀리를 볼까요? 시어한 소재의 긴 퍼프소매와 러플 리본으로 장식한 네크라인,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 허리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까지, 다양한 디테일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Getty Images함께 매치한 액세서리와 주얼리도 모두 화이트였어요. 미니 화이트 퀼팅 백, 꽃 모양 스터드 이어링, 얇은 발목 스트랩이 달린 블랙 앤 화이트 힐로 스타일링했죠.
Getty Images나이틀리는 남편 제임스 라이튼과 함께 쇼에 참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