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2024 F/W 오뜨 꾸뛰르 주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며 스포츠 정신과 패션 미학을 결합한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었죠. 2024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는 성 불평등과 여성에 대한 내러티브도 담겨 있었습니다. 예술가이자 페미니스트, 활동가, 교육가로 활동했던 키우리의 친구죠. 페이스 링골드(Faith Ringgold)의 작품 ‘Freedom Woman Now’, ‘Woman Free Yourself’, ‘Window of the Wedding #1: Woman’ 등이 쇼장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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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오뜨 꾸뛰르의 프런트 로는 제니퍼 로페즈, 로자먼드 파이크, 도자 캣, 비너스 윌리엄스 등 여러 셀럽이 채웠는데요, 특히 반가운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로 홀로서기에 나선 지수,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연아가 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