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제62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살로네 델 모빌레’에서 인간 중심 디자인의 미래를 조명한 전시 ‘TIME’을 공개했다.
렉서스의 전시 TIME 속 히데키 요시모토의 ‘비욘드 더 호라이즌’.올해로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살로네 델 모빌레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 바로 렉서스가 선보인 특별한 설치물 ‘TIME’이다. 이번 전시는 미래의 디자인이 개개인에 맞춰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예측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software-defined hardware)’ 시대가 유저 맞춤형 경험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렉서스의 탐구를 담았다.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온 렉서스는 선구적인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젠트(Tangent)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히데키 요시모토, 네덜란드 디자이너 판 아우벨과 협업해 사람을 우선으로 한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