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거쳐 서울 성수동에 상륙한 부쉐론 콰트로의 20년 역사와 기술 그리고 현재.
리들리 스콧이 연출한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의 주인공은 레이디 가가가 완벽하게 구현한 파트리치아 레지아니(Patrizia Reggiani)다. 창립자의 손자를 유혹해 구찌 가문으로 입성한 파트리치아의 화려한 패션을 완성한 것은 바로 부쉐론 주얼리. 그중에서도 손목에 빠지지 않고 자리한 것은 ‘콰트로 클래식’ 팔찌다. 사실 ‘콰트로(Quatre)’ 컬렉션은 오랫동안 카린 로이펠드, 샬롯 램플링, 비욘세 같은 패션 아이콘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