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빛의 도시 파리에 녹아드는 주간, 2025 S/S 파리 남성복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곧 개막할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한 기대까지 더해져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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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2025 S/S 남성복 컬렉션 역시 2024 파리 올림픽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파리 유네스코 부지에서 진행된 이번 쇼는 ‘세상은 당신의 것(Le monde est à vous)’이라는 의미에 맞게 여러 나라의 국기와 지구를 상징하는 커다란 철제 구조물 ‘심벌릭 글로브(Symbolic Globe)’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Getty Images이날 프런트 로에는 익숙한 얼굴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배우와 아이돌, 모델 등 여러 셀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죠. 배우 공유, 스티븐 연, 세븐틴 멤버 디에잇, 갓세븐 멤버 뱀뱀과 잭슨, NCT 유타, 모델 수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