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빙수를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
❶ 카페 하이디 탕후루 빙수
르꼬르동 블루 출신 쉐프가 직접 말아주는 탕후루 빙수다. 신선한 과일 탕후루와 빙수가 만나 달콤함과 시원함을 더했다. 한 입 먹어보면 역시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든다. 동화 같은 외관의 작은 카페지만 음료와 빵 모두가 수준급으로 최근에는 카다이프 초콜릿이 이 매장의 시그니처다. 참고로 빙수는 10월까지만 판매한다.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안로27번길 13 1층 카페 하이디
영업시간: 금~일요일 11:00~18:00
❷ 시만차 초당 옥수수 빙수
웬만한 과일보다 당도가 높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여름 간식 초당 옥수수. 빙수와 만나 시원하게 즐기면 그 고소함과 달콤함은 배가 된다. 강원도는 옥수수가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철 음식인 신선한 초당 옥수수가 고봉 빙수 위에 올라갔다. 없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