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에도 마지막은 있는 법!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가수 역사상 가장 멋진 투어인 ‘The Eras Tour’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던 투어의 마지막이 마침내 정해졌습니다.
Getty Images지난주 영국 리버풀에서 ‘The Eras Tour’의 100회 공연이 진행되던 날, 스위프트는 그동안의 공연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100회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이번 투어는 확실히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가장 즐겁고, 보람 있고, 놀랍고, 힘든 일이거든요.”
뜨거운 열기 속에 계속 연장해온 투어의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될지 많은 팬이 궁금해했는데요, 스위프트는 “12월에 끝나요”라고 밝혔습니다. “투어 내내 매 공연이 첫 공연처럼 재미있다”는 그녀는 “100회, 150회 공연을 하고 싶었다. 투어 내내 우리가 가진 무언가가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Getty Images‘The Eras Tour’는 지난해 3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시작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