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이자 ‘리스펙하는’ 서로의 멘토인 배우 손석구와 문병곤 감독이 뜨거운 예술혼을 발휘했습니다. 이 모든 도전을 가능케 한 것은 현대자동차였는데요. 신작 <밤낚시>의 러닝타임은 12분 59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카메라로 촬영한 이 스낵 무비는 두 사람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새로운 영화입니다. 지금 CGV에서 단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죠.
‘밤낚시’ 스틸 컷공동 제작을 맡은 손석구와 문병곤 감독에게 주어진 것은 아이오닉 5뿐. 전기를 먹고 살아가는 외계인이 전기차 충전소에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한 남자(손석구)에 대한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이야기는 두 사람을 비롯해 조형래 촬영감독과 여러 스태프의 치밀한 고민과 논의 끝에 탄생했습니다. 10여 분에 불과한 초단편영화지만 카메라 세팅부터 스턴트 연기, 사운드 믹싱 작업 등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이었죠. 최근 용산 CGV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사이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