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원더키디> 이후 4년이 지났다. 2024년의 스니커즈는 레트로 감성과 최첨단 기술이 공존하고 있다.
레트로
레트로는 매년 언급되는 단어다. 수학에 근의 공식이 있다면 패션은 ‘돌고 돈다’는 공식이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클래식한 디자인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굵은 실루엣과 대담한 색상 조합으로 아디다스 슈퍼스타나 가젤이 인기를 끌었고 나이키의 에어맥스나 코르테즈 시리즈, 오니츠카타이거의 멕시코66 등이 꾸준히 인기다.
첨단 기술
스니커즈도 똑똑해지고 있다. 충격 흡수 소재와 맞춤형 인솔로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스니커즈는 이미 시장에 잔뜩 나온 상황. 자체 발열 기능과 스마트 센서를 갖추거나 사용자의 발에 맞춰 자동으로 조여지는 기능까지 탑재한 스니커즈가 출시됐다.
친환경
지속 가능한 패션이 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