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영리하게.
골프는 늘 내 마음같지 않아서. 그러니 조언을 구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여기 가민의 ‘어프로치 S70’ 시리즈가 꼭 그렇다. 때로는 친절한 버디로, 때로는 영리한 캐디로 척척 모습을 바꿔가며 손목 위에서 플레이어를 돕는 고마운 존재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가 품은 능력 모두가 훌륭하지만, 그중 으뜸은 단연 풍부한 데이터 값에 있다. 무려 세계 4만3천여개의 골프 코스 맵을 제공하고, 국내의 경우에는 그린의 등고선 데이터 값까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니, 플레이어는 화면 속 정확한 숫자만 확인하면 된다. 무엇보다 변화하는 고도와 환경에 따라 비거리를 분석해 주는 ‘플레이스라이크 디스턴스Playslike Distance’ 기능 덕분에 플레이어는 보다 정확한 거리 파악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하여 샷의 데이터와 풍속, 풍향, 거리 분석, 클럽 추천과 같은 정보는 기본으로 지원된다. 디스플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