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실력은 아직 초보지만 멋은 포기할 수 없는 테린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입문하기 좋은 테니스웨어 브랜드 네 곳을 소개한다.
❶ 라코스테
클레이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 프랑스 오픈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프랑스 오픈의 역사는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코스테의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인 르네 라코스테가 미국 데이비스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든 후, 프랑스를 테니스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대회. 라코스테는 1971년부터 프랑스 오픈의 공식 파트너로,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된 펠라지아 콜로투호스의 데뷔 쇼를 프랑스 오픈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 센터 코트에서 선보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그녀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될 라코스테는 어떨지 기대해 봐도 좋겠다.
❷ 유니클로 로저 페더러 컬렉션
지난 17일, 글로벌 앰버서더로 유니클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이번엔 영국 패션 브랜드 JW앤더슨와 조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