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시크가 이렇게 관능적이었나요?
@jlo Splash News신작 <아틀라스> 프레스 투어를 시작한 제니퍼 로페즈. 헐렁한 청바지는 잠시 넣어두고 화려한 공식 석상 패션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21일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죠. 지금 한창 유행 중인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남다른 방식으로 풀어냈거든요.
드레스는 지금 이 트렌드에 불을 붙인 주인공, 셰미나 카말리의 끌로에 2024 F/W 컬렉션에서 가져왔습니다. 가벼운 소재, 산뜻한 화이트 컬러, 층층이 쌓인 풍성한 러플 장식, 바닥을 쓸 정도로 드라마틱한 트레인 등 모든 요소가 우아하게 조화를 이룬 드레스였죠.
Chloé F/W 2024 RTW Splash News런웨이 룩을 그대로 복사한 건 아니었습니다. 칼라를 매듭짓지 않고 그대로 오픈했거든요. 시시할 정도로 간단한 변주였지만 효과는 드라마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