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하면서도 쿨한 데님 트렌드는 올여름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단순히 티셔츠에 데님 팬츠만 입기 심심하다면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데님으로 룩에 활기를 더해보세요. 데님을 캔버스 삼은 포인트 디테일은 그 어떤 아이템보다 젊고 신선한 인상을 주니까요.
Instagram @oliviapezzente먼저 올리비아 페젠테는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크롭트 디자인의 재킷과 팬츠로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저분하게 찢어진 디자인이 아닌, 무릎 아래부터 약간의 커팅 디테일만 적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이네요. 여기에 밀리터리 무드의 캡을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가 돋보이게 했습니다.
Instagram @sofiamcoelho무난한 데님 팬츠에 질렸다면 소피아 코엘료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옅은 샌드 워싱에 곡선 실루엣이 특징인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를 선택한 소피아. 딱 달라붙는 티셔츠에 벨트 대신 신발 끈을 활용해 포인트를 더하고 카디건과 미니 백, 그리고 샌들까지 모두 핑크 컬러로 맞춘 것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