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만큼이나 화려한 그들의 패션 센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NBA 팬들 사이에서 패션왕으로 명성이 자자한 오클라호마 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경기장에 들어설 때의 옷차림은 그야말로 패션쇼를 방불케 한다. 수트와 농구화를 믹스 매치하거나 레더 셋업, 트레이닝 팬츠에 반짝이는 재킷을 매치하는 등 활용하는 옷의 범위가 넓다. 그렇기에 패션 위크 프런트 로에서 그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shai
루이스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은 일곱 번의 월드 챔피언을 달성한 F1의 ‘리빙 레전드’다. 미하엘 슈마허와 역대 공동 1위이며, 그 공로로 기
사 작위도 받았다. 공격적인 드라이빙만큼이나 강렬한 패션 스타일링을 구사하는데, 새빨간 재킷부터 눈 시린 핑크 수트 등 쉽지 않은 스타일을 제 옷처럼 소화한다. 수려한 외모와 실력,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춰 패션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