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의 셰미나 카말리부터 구찌의 사바토 데 사르노까지 몇몇 디자이너 덕분에 보헤미안 패션은 그 어느 때보다 멋져 보입니다. 풍성한 블라우스와 플레어 팬츠, 스트랩 글래디에이터 샌들, 패치워크 데님 등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잇 아이템은 바로 크로셰 스커트죠. 여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낸 크로셰 스커트는 도심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집에 있는 여름용 톱에 심플한 샌들, 라피아 토트백만 들면 트렌디하면서도 날씨에도 적합합니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실크 맥시스커트가 걱정된다면 바람이 숭숭 통하는 시원한 뜨개 치마로 변칙을 시도해보세요.
@leonieh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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