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에 참석하는 셀럽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손잡고 새로운 룩을 창조하는 셀럽, 그리고 런웨이 룩을 그대로 활용하는 셀럽. 제니와 도자 캣은 각자 피터 뮐리에와 구람 바잘리아에게 커스텀 의상 제작을 의뢰했고, 젠데이아는 존 갈리아노의 아카이브 드레스를 꺼내 입었죠. 1980년대 후반부터 굵직한 디자이너들의 런웨이 무대를 포착하고 기록해온 <보그>가 ‘역사 탐방’에 나섰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2024 멧 갈라에 등장한 런웨이 룩을 확인해보세요.
젠데이아, 지방시 1996 S/S 꾸뛰르 컬렉션
Getty Images Givenchy 1996 S/S Couture젠데이아는 존 갈리아노의 지방시를 선택했습니다. 1996 S/S 컬렉션에 등장했던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공동 호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뽐냈죠.
레베카 홀, 다니엘 프랑켈 2024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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