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50인이 뽑은 2023 올해의 소설 ‘각각의 계절’
모임도 많고 왠지 마음이 들뜨는 연말, 혼자 있는 시간에는 따끈따끈한 소설 한 권으로 올해를 마무리 지어보는 건 어떨까요?
Unsplash교보문고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간된 소설 100권 중, 소설가들의 추천이 많은 순으로 정리한 결과 <각각의 계절>이 총 12인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각각의 계절>은 권여선 작가가 3년 만에 펴낸 일곱 번째 신작 소설집입니다. 2023 김승옥문학상 수상작 ‘사슴벌레식 문답’, 2021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기억의 왈츠’, 2020·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 ‘실버들 천만사’·’하늘 높이 아름답게’ 등 전부터 호평을 받은 일곱 편의 단편을 묶은 소설집입니다. 기억과 관계, 그에 얽힌 감정을 파고들며 한 시절과 인물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이뤄졌죠. 제목은 수록작 ‘하늘 높이 아름답게’에 나온 문장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