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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신는다고? 패션계를 당황케 한 착시 부츠

발끝의 유머는 계속됩니다.

올 한 해는 놀라기 바빴습니다. JW 앤더슨의 개구리 슬리퍼와 미스치프의 빅 레드 부츠를 지나 보테가 베네타의 삭스 부츠, 바지를 발목까지 내려 입은 듯한 로에베의 토이 부츠, 발가락 윤곽이 선연한 발렌시아가의 아나토믹 부츠까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하우스의 ‘요상한’ 신발이 쉴 틈 없이 등장했죠.

그리고 그 바통을 이어받을 부츠 한 켤레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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