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 코이즈미에겐 마르지엘라 아티저널 아틀리에의 투알! 메종 마르지엘라의 존 갈리아노에겐 코이즈미의 2021 S/S 컬렉션 드레스! 세대와 스타일을 초월하는 두 디자이너가 서로의 작품에 자기만의 창의성을 주입해 새 작품을 탄생시켰다.
리한나가 2018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의 전시 <Heavenly Bodies> 레드 카펫에 올라 메종 마르지엘라 아티저널(Maison Margiela Artisanal)의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가 디자인한 반짝이는 펄과 크리스털 장식 미니 드레스, 풀 스커트 로브와 스티븐 존스가 만든 미트라(교황이 의식 때 쓰는 모자)를 쓰고 성스러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당시 우리 모두가 언급했듯, 그녀는 꾸준히 그녀가 패션 피플에게 영감을 주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Photographer
MACIEK POOGA
14세에 갈리아노가 디자인한 디올 작품을 처음 보고 팬이 된 토모 코이즈미(T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