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목만 따뜻해도 체온을 꽤 높일 수 있죠. 게다가 부드럽고 포근한 긴 머플러를 두르면 여성스러우면서 차분해 보이는 스타일 갬성을 낼 수 있고 룩 자체의 2% 부족한 센스까지 채워주기도 한답니다.
셀럽들과 패션 인플루언서들도 하나같이 머플러를 꺼내 둘렀는데요.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당찬 대표로 변신한 수지는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에 핑크나 베이지 컬러 머플러를 주로 연출합니다.
베이지 컬러는 이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화사한 파스텔 핑크 컬러는 얼굴을 생기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죠.
블랙핑크 제니 역시 최근 다양한 머플러 레이어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차분한 포인트를 주기 유용한 체크 패턴 머플러를 선택했습니다. 체크 패턴 덕분에 자칫 존재감이 강할 수 있는 레더 코트를 차분하게 드레스 다운시켰네요.
만약 그래픽 패턴처럼 화려한 프린트가 있는 톱이나 아우터를 입을 땐 그 패턴 속에 있는 베이스 컬러를 선택해 머플러 컬러를 선택하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