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죠, 위너 멤버 송민호가 상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그의 패션 감각을 인정받은 것.
송민호는 그동안 자신의 SNS에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한 가지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러 스타일을 믹스 매치해 감각을 보여줬죠. 한번 외출하려면 그날의 패션을 점검하느라 준비 시간이 길다고 해요.
얼마 전에는 tvN <마포 멋쟁이>를 통해 10년 절친 피오와 함께 패션 대결을 펼쳐 큰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송민호가 제13회 코리아패션대상 이슈트렌드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코리아패션대상은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이슈트렌드상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슈가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에 송민호가 받은 건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2020 S/S 맨즈웨어 컬렉션 쇼에 섰기 때문입니다. 당시 송민호는 파스텔 톤 수트를 입고 캣워크를 걸어 많은 호응을 얻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