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와 신 재생 에너지 전문가가 만든 새로운 차원의 패션.
공동 대표 조이 즈윌링거와 팀 브라운
심플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소재, 그리고 압도적인 편안함을 모토로 한국에 론칭한 올버즈의 공동 대표 팀 브라운과 조이 즈윌링거를 서면으로 만났다.
‘Allbirds’ 라는 이름의 뜻이 뭔가요? 올버즈는 뉴질랜드를 뜻해요. 옛 유럽의 탐험가들이 뉴질랜드에 처음 방문했을 때 그들은 포유류와 자연을 통틀어 “모든 새”라고 표현했대요. 광활한 자연의 힘과 이를 보호해야 할 우리의 책임을 떠올렸어요.
모든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는 모든 제품에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전 세계 곳곳에 당연하게 존재하는 재료들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요. 대표적으로 메리노 울,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 사탕수수 섬유 등이 있어요. 최근에는 버려진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 섬유를 개발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