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은 언제나 그러했듯 걸어갈 뿐이다. 좋아하고, 상처받고, 응원받고, 또 좋아하고. 그래서 버티게 되는 길을.
니트 베스트, 펑첸왕 at 분더샵. 와이드 팬츠, 르메르.
실크 셔츠, 김서룡 옴므. 와이드 팬츠, 디벨. 블로퍼, S.T. 듀퐁.
화이트 수트, 베일가.
베이지 터틀넥, 와이드 팬츠, 모두 르메르.
<비밀의 숲 2> 애청자라면 모두 가장 먼저 이걸 물을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에 대체 뭐라 한 거죠?” 말할 수 없어요.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말 안 해주시는군요. 시즌 3로 이어질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장면이었잖아요. 시즌 3가 진행될지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다음 시즌이 만들어진다는 건 굉장히 많은 일이 이루어져야 하는 거니까.
대본에 대사가 있었어요? 대본은 저희가 본 딱 그 장면 그대로였어요. 따로 대사가 있지는 않았어요. 애드리브로 이렇게 말해도 될까 작가님과 얘기했더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