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탄생 100주년이 되는 아이코닉한 향수 넘버 5.
이를 기념해 버지니 비아르의 샤넬 런웨이에는 5를 상징하는 다양한 모티브가 등장했다.
그래픽적 넘버링을 가미한 롱 카디건도마찬가지. 아이코닉한 진주와 함께 스타일링했다.
진주, 2.55, 퀼팅, 넘버 5 샤넬의 다양한 아이콘을 본인의 방식으로 소화한 지드래곤. 볼드한 진주 스트랩을 장식한 앙증맞은 퀼팅 프티 백이 눈에 띈다.
사람들이 샤넬에 대해 지닌 고정관념을 깨려고 한 건 아니에요. 갖고 있던 청바지에 샤넬 트위드 재킷이나 주얼리를 매치했을 때 더 재미있고, 갖춰 입은 듯하면서도 자유로운 룩이 완성되는 게 맘에 드는 거죠.
편안한 코튼 티셔츠와 빈티지 데님에다양한 진주를 매치한 주얼리 스타일링. 리비에라 해변에서편안한 듯 시크한 마린 룩을 선보였던 코코 샤넬 역시데일리 룩에 진주 목걸이를 즐겨 착용했다.
물 빠진 와이드 데님과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그리고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