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 영화에 출연합니다. 레전드라 불리는 배우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어떻게 이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는지 놀라울 정도인데요. 이 영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의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돈트 룩 업(Dont Look Up)>의 출연진이 확정됐습니다. <돈트 룩 업>은 소행성 충돌을 막기 위해 나선 두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담 맥케이는 연출과 각본을 맡았는데요, 그는 <빅쇼트>의 감독이자 <앤트맨> 각본을 맡았죠.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넷플릭스는 물론 다른 스트리밍 회사에서 제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돈트 룩 업>에 출연하며 대세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