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임산부를 위한 임부복을 디자인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나이키 M 컬렉션(The Nike (M) Collection)입니다.
나이키 M 컬렉션은 북미, 유럽 및 아프리카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9월 17일 출시됐습니다. 여성과 출산은 떼어놓을 수 없는 단어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여성의 신체가 변하는 것 또한 신비로우면서도 특별한 경험이죠. 모든 엄마는 자신감 있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나이키가 M 컬렉션을 내놓은 거죠.
나이키 측은 “어머니야말로 최고의 지구력을 가진 운동선수”라며, 첫 임부복 컬렉션은 임신의 모든 단계와 그 이후의 여성을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M 컬렉션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임신한 여성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스타일을 지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나이키는 데이터를 비교 스캔해 얻은 15만 개의 결과를 토대로 편안함과 신축성, 내구성을 실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