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악의 꽃' 문채원의 압도적인 연기에 빠져든다.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속 문채원의 섬세한 연기가 60분을 집어삼켰다. 극 중 문채원은 강력계 형사이자 남편 바라기 차지원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이고 있다.항상 '디테일 장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지는 배우인 만큼, 문채원의 감정 열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관통한다. 그의 눈빛, 표정, 제스처 등 디테일 하나하나는 이야기의 공기마저 단숨에 바꾸는 힘을 지녔기도.문채원의 명품 호연은 13일 방송된 '악의 꽃'에서도 제대로 통했다. 거침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