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술력 포기하는 탈원전 폐기하라!”
13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청 앞에서 원자력노동조합연대(원노련) 회원 30명이 구호를 외쳤다. 원노련은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 노조 등 원자력 관련 기관·기업 노조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지난 7월 14일부터 전국을 돌며 탈원전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정부가 지난 2017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하면서 원자력 관련 기업 폐업이 속출하고 근로자들이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김천시청 앞에는 “망국적 탈원전 정책 폐기하라” “원자력이 지구 환경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