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자가격리 중인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30)가 입국 후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화이트는 9일 인천 SK드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자가격리 중인 인천시 강화군 주택에서 화상을 통해 취재진을 만났다.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 대체 선수로 지난달 16일 영입을 발표한 내야수. 침체된 SK 타선을 살릴 기대주로 꼽힌다. 연봉 13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 16만달러에 계약한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새벽 입국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