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이 시작된 광주에서 12일만인 8일 확진자 111명이 발생했다. 12개월 유아(남)가 감염되고,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n차감염이 계속되는 등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9일 광주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날(8일) 확진자가 15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다. 두달여 동안 전혀 발생하지 않다가, 지난달 27일 이후 재확산이 시작된 이후 이 기간에만 100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광주시가 지난 3일부터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