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와 고세원이 아버지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오늘(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 3회에서 최준혁(강성민)과 오혜원(박영린)의 충격 대화를 듣게된 차만종(이대연). 오혜원을 뒤쫓아가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심장이식 순번을 조작하지 말라고 애원했다. 이를 알게 된 최준혁이 그의 딸 차은동(박하나)이 연루된 폭력사건을 언급하면서 협박했지만, 차만종은 "강일섭(강신일) 환자분 아드님 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