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같은 팀에 두번 연속 지면 안된다."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OK저축은행전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 감독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같은 팀에 두번 연속 지면 안된다. 무조건 잡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0월 25일 안산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서 0대3으로 완패했었다. 당시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레오가 22득점을 했고, 송명근(11점) 손주형(9점)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고, 대한항공은 비에나가 16득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