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전)결과는 아쉽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하려고 했다."태극전사 미드필더 주세종은 인천공항 귀국 인터뷰에서 "레바논전에선 상대가 수비를 내려서는 우리가 득점하기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브라질전은 좀 달랐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올라와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좀더 할 수 있다. 브라질 같은 최강팀을 상대할 때는 좀더 조직적으로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골결정력 부재에 대해 "내년 3월 다시 소집해서는 더 좋은 결과와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