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얀스타디움(UAE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헤난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토트넘)을 경계했다. 로디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의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위험한 선수는 손흥민이다"고 했다. 이어 "1대1 드리블 돌파가 좋고, 마무리 능력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틀 남았다. 아르헨티나와의 분명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헤난 로디와의 일문일답-내일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내일 경기가 상당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