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한국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3대5로 석패했다. 한국은 일찌감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 일본에 연패를 당했다. 반면 이나바 감독은 2015 프리미어 준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이나바 감독은 "대표팀 감독 취임 후 2년 동안 프리미어12와 올림픽 우승을 위해 준비했다. 세계 1위가 되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모였고, 덕분에 1위에 올랐다. 기쁘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