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동안 화가의 삶을 살던 솔비가 오랜만에 '본업' 가수로 돌아왔다.솔비는 13일 서울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새 디지털 싱글 '터닝포인트'의 음감회를 열었다.솔비의 신곡은 '눈물이 빗물 되어'다. '눈물이 빗물 되어'는 솔비 특유의 진하고 깊은 음색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에 담아낸 애잔한 이별곡이다. 보컬리스트 솔비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늦가을에 어울리는 짙은 가을 감성이 돋보인다.이날 솔비는 "3년만에 발라드로 돌아왔다. 어젯밤에 긴장되서 잠을 못 잤다. 예능할 때는 하나도 안 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