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46)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3)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나는 스파이더맨의 미래를 언급했다. 케빈 파이기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다. 우리는 두 편의 '스파이더맨' 영화와 세 편의 '어벤져스' 영화를 만들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꿈이었다.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원하는 이야기를 했고, 그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5편의 멋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