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은 박봄. 다시 노래를 하겠다고 밝힌 그가 재기에 성공해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20일 한 매체는 박봄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과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개월만에 찾은 새 둥지다.'디네이션'은 켈리 클락스, 테디 라일리 등 미국의 유명 가수와 작업하기도 했던 작곡가 그룹 출신의 스코티 킴(Scotty kim)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Ray yeom)이 주축이 돼 세운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