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리와 안아줘'가 최약체의 반란을 이루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이아람 극본, 최준배 극본)은 희대의 사이코패스 윤희재를 아버지로 둔 경찰 채도진(장기용)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한재이(진기주)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5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해 7월 19일 종영을 맞이하기까지 최약체 극이라는 편견을 깨고 수목극의 최강자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사실상 '이리와 안아줘'는 시작부터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