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평양 공연에 유체이탈 에피소드라니 품격이 다르다. '라디오스타'에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윤상, 김태원, 지코, 조현아가 출연해 독설보다 더욱 빛나는 입담을 자랑하며 수요일 밤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1분은 자신이 속한 그룹을 깨알같이 홍보한 블락비의 지코가 차지했는데, 그가 음악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는 팬시차일드 얘기를 했을 당시가 7.1%(닐슨 수도권)의 높은 시청률로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1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