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하면 그랜드 슬램 달성.
BTS가 세 번째 ‘그래미 어워드’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어떤 각도기로 재도 각이 나온다. 무조건 받을 각이다. 오는 6일 오전 10시(현지 기준 2월 5일) ‘제65회 그래미 어워드’가 얼린다. 벌써 세 번째 도전이라고 해서 가벼운 시상식 같지만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대중음악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불린다. BTS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처음이다. 2022년도 씹어 먹은 BTS는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올해의 앨범’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베스트 뮤직 비디오’는 앤솔러지 음반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이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약 1.8억 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