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제조기만큼 제니에게 적합한 수식어가 있을까요? 입는 것마다 품절되고, 브랜드들은 제니가 본인들의 옷을 입은 모습을 포스팅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제니가 선택하는 팬츠와 그녀의 팬츠 스타일링법입니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팬츠를 누구보다 쿨하게 소화하기 때문이죠.
@jennierubyjane
작년 여름과 가을에는 몇 분에 한 번꼴로 디키즈 팬츠를 입은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월 23일, 제니가 디키즈 873을 입고 코첼라를 즐기는 모습을 포스팅한 것이 그 계기였죠. 주로 스케이터, 혹은 남자들만 입던 팬츠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할까요?
@jennierubyjane
버튼을 잠그지 않고 웨이스트 밴드를 한 단 접어 팬츠를 살짝 내려 입는 폴드 오버 연출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니는 디키즈뿐만 아니라 데님 역시 같은 스타일로 입으며 로우 라이즈 트렌드를 힙하게 소화했죠.
Courtesy of Givenchy
이 트렌드는 올해도 유효할 예정입니다.